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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중국근현대사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전임 정지호 회장님을 이어, 2026년 3월부터 1년 임기의 회장직을 맡은 박경석입니다.

개인적으로 대학원생 시절 여러 선생님께서 정성스레 우리 학회를 만드시는 모습을 뵈었던 기억이 새삼스러운데, 어느덧 세월이 많이 흘러 제가 회장을 맡게 되는 때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오랫동안 꾸준하게 학회 운영에 참여해 왔고, 또 관여하는 여러 학회 중에 가장 애정이 깊은 학회라서 더욱 감개무량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았습니다만, 여러 선생님께서 쌓아 놓으신 우리 학회의 전통과 저력을 믿고 맡은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새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이사진 여러분께서 워낙에 성실하시고 유능하시니, 서로 마음을 맞추고 힘을 합하면 큰 탈 없이 학회를 운영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성원과 질책을 아끼지 않으시면, 학회가 나름의 구실을 잘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에는 특별히 2건의 국제학술교류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8월 25~26일에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 국제학술대회」이고, 또 하나는 「한일연구자교류회」입니다. 한중 학술교류는 작년 상하이에서 개최한 ‘1차 교류회’를 확대해 이어가는 의미가 있고, 이후에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에는 “글로벌 히스토리와 동아시아사적 시각에서 본 중국근현대사 연구의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 중국, 대만, 일본에서 오신 17명의 연구자가 발표합니다. 한일교류회는 내년 2월 오사카에서 개최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이전에 해오던 방식을 유지할 생각입니다.

이밖에 학회가 수행해오던 정례발표회, 학술지 발간, 학술상 등의 사업도 성실히 추진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3월
중국근현대사학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