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성공회대학교 일반대학원에 새로 개설된 ‘아시아문화연구전공’에서
제 1기생을 모집합니다.
‘아시아문화연구전공’은 아시아 10개국 23개 대학의
문화연구 관련 학과와 연구소가 공동으로 교과과정을 개발함과 동시에,
여름학교, 학생교환, 학점교환 프로그램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2010년 7월 23개 MoU기관과 아시아문화연구 콘소시엄을 발족하였으며 성공회대학교가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콘소시움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아시아 최초의 다자간 공동학위제를 운영하기 위한 협약체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문화연구전공’ 제 1기생 전원에게 ‘조교 장학금’이 지원 될 예정입니다. 아시아의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한 혁신적 프로그램 개발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성공회대 대학원 ‘아시아문화연구전공’에 많은 지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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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아시아문화연구전공(석사)
▶ Inter-Asia Cultural Studies, MA
'문화로 여는 아시아, 아시아 문화정치학의 생장점- 아시아문화연구전공'
설립목적
아시아문화연구전공은 전지구화와 지역화시대 아시아의 역동적 변화를 견인하고 다문화적 평화공동체로서의 아시아를 전망하고 실천할 문화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아시아문화연구전공은 대안적 지역문화정치학의 주체적 정립과 구성을 통해 지식과 문화를 지역적으로(Inter Asia, 亞際) 생산해나가는 학제간 문화연구교육의 통로이다. 이 과정은 탈역사적이며 탈정치적인 학문풍토를 지양하고 차세대 문화인재들이 대안적 세계화와 지역화의 전망을 가지고 다문화, 다인종, 계급, 젠더 간의 평등하고 지속가능한 공존을 모색하는 이론적인 실천으로서의 문화연구와 지역연대활동을 통해 아시아의 지식·문화 생산을 선도해낼 수 있는 이론적 실천적 역량을 배양해낸다.
아시아문화연구전공은 아시아 10개국 23개 대학의 학과 및 연구기관과 협약(MOU)을 체결하여 새로운 아시아 지식·문화의 공통생산방식과 문화운동의 확산에 필수적인 공동 협력, 인적 및 지식 교류, 비교연구 및 아시아 현장연구를 지원하고 활성화해나갈 것이다.
전공과정특징
주요 연구교육과정은 국민국가를 넘어 아시아라는 지역범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의 사회적 생산과 트랜스내셔널한 문화구성의 역사적 현실적 과정을 이해하고, 인터아시아적인 아시아문화정체성형성이라는 새로운 문제틀에 입각하여 다원적이고 평등한 문화아시아의 역사적 현실적 형성경로를 찾아나가는 문화정치학의 입체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1. 문화의 산업화, 정치의 문화화, 경제의 문화화, 문화국가의 정립 등 문화시대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문화이론·정책·기획·운동·교육을 교과과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구현하며 이를 위해 팀티칭, 교환수업, 비교연구, 현장연구를 제도화, 활성화한다.
2. 논문지도는 Tutor System을 시행, 학생은 지도교수를 2학기 말까지 정하고 논문지도 및 수업 등에 대한 지도과목(아시아문화연구세미나 1·2)을 수강하고 개별지도 받는다.
3. 아시아 9개국 14개 도시 23개 대학의 문화연구 기관과 학문 콘소시엄(Academic Consortium)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으로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연구협력, 학점 교환, 교수진 공유, 교환학생 제도를 운영한다.
4. 교수진은 성공회대 사회문화원과 동아시아연구소의 광범위한 국·내외 연구인력과 학자군을 기본 자원으로 하며 여기에 콘소시엄에 참여한 국내와 해외 교수를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운용·활용한다.
5. 콘소시엄에 참여한 국외 22개 대학과 ‘석사 및 박사 공동학위 프로그램(Inter Asia MA·PH D Joint Degree Program)'을 추진, ‘인터아시아문화연구’의 핵심 인재로 양성할 예정이다.